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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 제6회 전국보치아선수권 열려…충남, BC2~4부문 금메달[예산일보] 제6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충남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하고, 충남장애인보치아연맹,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충남에서 6명의 선수가 참가한 것을 비롯해 전국 15개 시도에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올해는 여자선수를 집중 발굴·육성하기 위해 여자 개인전(BC1-BC5)만 진행됐다. 보치아 종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충남은 BC2부터 4까지 이벤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BC1은 부산, BC5는 서울시가 우승했다. 이밖에 전북, 경북, 충북, 광주, 대구, 강원도가 각 이벤트에서 순위권에 들었다. 한편, 도는 지난해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으며,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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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기 작가 ‘내겐 너무 예쁜’ 개인전 개최[예산일보] 예산군은 이향기 작가의 ‘내겐 너무 예쁜’ 개인전을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군청 1층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향기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내겐 너무 예쁜’이란 전시제목으로 일상의 소소함이 주는 기쁨을 공유하기 위해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이향기 작가는 15년간 공간디자이너이자 공동주택의 유니트 개발자로 작업해왔으며, 지난 2016년 예산으로 귀촌해 회화작업을 해오다 지난해 우연한 기회로 그룹전에 참여하면서 작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약 30점의 회화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엽서형식의 디지털페인팅 30점도 함께 전시할 계획으로 아크릴화, 수채화, 오일파스텔, 디지털 페인팅 등 자유롭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전시 및 작가 활동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향기 작가(010-4354-033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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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최무용 展 ‘꽃이피다’…14일부터 예산 더뮤지엄아트진에서[예산일보] 40여년 넘게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펼쳐온 최무용 작가가 자신의 고향인 충남 예산에서 8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최무용 작가는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예산군 예산읍에 자리한 더뮤지엄아트진(The Museum ArtJin) 전시실에서 ‘꽃이 피다’라는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 42년간 교직생활을 하면서 7번의 개인전과 각종 그룹전 및 공모전 등을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작가는 지난해 2월 천안 직산초등학교에서 정년퇴직 후 ‘전업작가’로의 길에 들어섰고, 이번에 고향인 예산에서 ‘귀향’의 의미를 담은 8회 개인전을 준비했다. 작품의 주된 소재로 사용되는 흙은 작가에게 있어 고향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최무용 작가는 “어릴 적 양지바른 담벼락에 기대앉아 만지작거리던 흙의 느낌을 작품 속에 담아보려 했다.”며 흙에 대한 자신만의 추억을 회고했다. 물감으로 표현할 수 없던 감정을 흙과 모래가 주는 자연의 빛깔과 질감에서 찾아 표현하는 그만의 작품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식처와 같은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무용 작가는 공주교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2000년 제1회 개인전을 개최한 이래 지난해 정년퇴임을 즈음하여 7번째 개인전을 가졌고,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 충청예술 초대작가, 한국미협회원, 그릴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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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작가 제2회 개인전 ‘그림으로 나누는 이야기’ 전시[예산일보] 예산군은 김선아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인 ‘그림으로 나누는 이야기’ 전시회를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군청 1층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선아 작가는 유채화 전문 작가로 이번 개인전을 통해 100호부터 8호까지 다양한 크기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이들이 마음의 무게를 가볍게 하고 이 여려운 시기에 아름다운 색감을 통해 편안함의 여유와 행복을 잠시나마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전시를 개최한다. 김선아 작가는 △국제작은작품미술제 우수 작가상 △아름다운 서산전 △청양을 물들이다전 △계룡 미술전 △2020∼2021년 충청남도 미술대전 특선 등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선아 작가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오가는 군청 전시관에서 남녀노소 모든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전시한다”며 “많은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선아 작가(010-4373-452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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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 '제2회 류춘자 개인전' 개최...5월 14일까지[예산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교육청 별관 1층 갤러리 이음에서 ‘제2회 류춘자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간 속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류춘자 작가의 작품 ‘만남’ 등 15점이 전시되어 지나는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작가 류춘자는 서림초등학교 교장으로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2015),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입선(2012), 서해미술대전 우수상(2015), 도솔미술대전 특선(2017) 등 다수의 수상을 하였으며, 그동안 다섯 차례 개인전과 단체전 전시 등 왕성한 활동을 해온 작가이다. 작가는 작품 설명회에서 “그림 색의 작은 차이에서 느끼는 미묘한 감정이 서로 다른 느낌을 주듯이 인생에서도 작은 차이로 인생길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과 일상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전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롯이 교직의 길을 걸어가는 작가가 틈틈이 해온 작품 활동의 결과를 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전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작가의 인생과 삶에 대한 시선이 온통 담겨있는 작품들을 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 이음은 2019년 도교육청과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을 연결하는 통로를 문화공간으로 만든 전시공간이다. 교직원과 학생들의 작품을 주로 전시해 온 이음은 그동안 11회의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그림은 물론 조각,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과 학생 작품을 전시해 큰 인기를 끌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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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례원초 정구부,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우승 쾌거[천안신문] 신례원초등학교(교장 이기승)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경북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제98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정구)대회’에서 단체전, 개인전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올해 계획되었던 대부분의 대회와 전지훈련이 취소된 와중에도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한 결과이다. 단체전은 4강에서 전남 고흥동초, 결승에서 경기 안성초와 맞붙었으며 접전 끝에 모두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결과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개인복식에 출전한 여승기(6학년)·정현서(5학년) 조도 최선을 다 한 결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기승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최선을 다한 정구부원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계속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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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예비림박물관장 ‘석천 우민정’ 개인전 개최[예산일보] 예산군 신양면 소재 한국서예비림박물관장인 석천(石川) 우민정 관장의 개인전이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예산군청 로비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서울 종로에서 40여 년 간 석천서도연구회를 운영 및 지도한 바 있고 현재 신양면 녹문박살미길7에 위치한 한국서예비림박물관에서 귀농·귀촌한 20여명을 지도하고 있는 서예가 석천의 한글, 한문, 사군자,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석천은 예산체험관광두레 대표로 군을 찾아오는 전국 각지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예당호 출렁다리,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 황새마을 등을 적극 소개하며 두레 이사들의 체험, 지역 특산물 판매 등을 지원하는 등 농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석천 우민정 관장은 “서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석천 우민정 관장은 사단법인 한국서예비림협회 이사장, 한국서예비림박물관 관장, 사단법인 한국서화협회 이사 심사위원장, 대한민국갑자서회 부회장, 석천서도연구회 고문, 고려대학교 최고위과정 지도교수, 대한민국창작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서울시여성서예대전, 구리시 등 전국서예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